정읍시청 전경 |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 행정 이행 성과 ▲적극 행정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가 실시 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 매뉴얼과 가이드 라인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 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도내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 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기관·공무원'에 선정됐고, 전북도 주관 '적극 행정 유공 도지사 포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의 결과를 얻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정을 믿고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행동하고 반응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