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1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산 군수./무안군 제공 |
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다. 전국 104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있으며, 전남에서는 무안군이 시군 중 7번째로 가입했다.
이날 정회원 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은 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2023년부터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건강한 걷기문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HCP에서 추구하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형평성 구현은 우리군이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며, 앞으로 전국의 KHCP 회원도시들과 지속적인 정책교류와 정보공유, 공동정책 참여 등을 통해 건강하고 걷기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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