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오월드에서 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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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밤까지 오월드에서 봄 만끽

봄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23일부터 시작, 5m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운영

  • 승인 2024-03-18 17:28
  • 신문게재 2024-03-19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자료3
대전오월드 컬러풀 페스티벌, 야간개장. 사진제공은 대전도시공사
중부권 대표 놀이시설인 대전오월드에 봄이 찾아왔다.

18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대전오월드에서는 23일부터 특별한 봄 시즌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월드는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컬러풀 페스티벌은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다정·다감이'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꿈돌이·꿈순이 에어벌룬 등 원내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이색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3월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컬러풀 페스티벌은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도 운영된다. 23일 시작으로 6월까지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야간개장 당일 17시 이후 입장 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개장은 10월까지 운영되며 7월은 일시 운영 중단된다. 이외에도 뮤지컬 '피터팬과 요정 친구들', 댄스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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