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일본의 봄철 건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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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일본의 봄철 건강식

  • 승인 2024-03-20 17:35
  • 신문게재 2024-03-21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 환절기에 건강을 해치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제철 음식을 제때 먹는 것도 건강식의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먹는 건강식의 중요한 생선, 채소, 과일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학꽁치는 단백질과 지질이 적은 하얀 살 때문에 칼로리는 낮고 숙취의 원인물질을 분해를 도운 니아신이 그리고 든든한 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가다랑어는 담백한 것이 특징이고 단백질, 철분, 비타민B군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채소입니다. 많은 채소 안에서 첫번째로 부추는 독특한 향의 성분인 아리신은 비타민B1의 흡수를 올려 체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순무는 싱싱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당 맛이 많이 나고 영양가도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 식물섬유, 전분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고수는 1월부터 6월까지가 맛이 있는 시기로 고수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비타민C,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일입니다. 과일 중 키위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비타민C, 비타민E 항산화 작용이 상승합니다. 또한,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 컨디션이 쉽게 떨어지기 쉬운 3월에는 키위를 섭취해 영양 보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과욕이 붉은 오렌지는 껍질을 까서 생으로 먹든 주스로 갈아 마시든 맛도 좋지만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안트시아닌, 비타민C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모세혈관 보호, 동맥 강화의 예방 등 노화 방지,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을 줍니다.





-구스다아야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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