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스마트폰 무료교육

기흥구, 정보 취약계층 대상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운영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 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기 교육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등 이며,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고,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2기 교육은 ▲한글 ▲키오스크 교육 ▲파워포인트 등 이고,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며, 신청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다.

3기 교육은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셀 등 이며,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콘텐츠 만들기 ▲스마트폰 콘텐츠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며.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비대면 교육 강의로도 교육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