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배달 사업은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옥천군 시니어클럽 '도란도란'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봉사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임중례 회장은 "매년 지속되는 사업으로 단순히 밑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밑반찬 배달 사업은 군서면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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