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앞서 2월 27일 해당 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6명의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선발돼 3월 11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도 및 시·군 합동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