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대 후보는 "오늘부로 국회의원 후보직을 내려놓는다"며 "다시 현장, 거리에서 시민, 당원들과 함께 '반노동,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윤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껏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세상을 바꾸는 정치인의 삶은 새롭게 시작됐다"며 "주민 직접정치 실현과 국민 섬김 정치로, 지역에서부터 시민들에게 희망을 함께 만드는 진짜 노동자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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