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기계 인력지원 모습 |
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실습장은 매주 평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교육하고,화요일에는 관리기와 예초기, 수요일에는 굴착기, 목요일에는 트랙터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6월부터는 굴착기, 트랙터를 대상으로 '농기계 가상 시뮬레이터'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 등 농작업 지원 시책을 강화해 농촌 고령화와 생력화로 인한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땀 흘려 키운 농작물들이 고소득올 연결되는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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