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가 지난 14일 고창천 일대에서 천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군청 인재 양성과 직원들이 고창천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줍깅·플로깅' 캠페인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화자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창천을 산책하시는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12개 단체, 1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환경정비 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