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에 촘촘하고 꼼꼼하게 민생을 살피기 위해 출범한 분야별 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한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끊임없이 사무소를 방문에 이 후보에 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그동안 경선을 위해 운영한 '상생캠프'에서 검찰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필승캠프'로 전환했다.
이재관 후보는 "요즘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서 '현 정권 남은 3년이 길다', '더 이상 이대로는 못 살겠다' 등 심판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피는 정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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