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15~16일 진행한 결선에서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이 전 의원은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구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며 "4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구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다. 언제나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감사표시를 했다.
한편,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박용갑 전 대전 중구청장을 공천한 바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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