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
군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올해 86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유치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탈자가 거의 없어 올해 법무부 지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농업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은 해결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언어, 음식, 문화 등 모든 게 낯선 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분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과 인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