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쌀은 2월 22일 보은군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으로 직원들을 상금을 값있게 사용하기 위해 물픔으로 기탁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군민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우승 상금은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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