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는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하람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을 슬로건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는 20여년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피해 성금을 기탁했고, 농촌봉사활동, 집중호후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곳에 달려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 화원들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활성화를 위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