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의 줌갤러리 대표(세종환경미술협회 회장)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순의 대표는 “줌갤러리기획 초대전은 작가들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작가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기획초대전이 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판화,서양화,민화,석채화,한국화,섬유민화,포슬린페인,옻칠공예,아크릴과 종이작가와 논산,공주,세종,대전,구미,청주 작가들로 구성되었다”고 소개했다.
생애 첫 전시회에 참여한 박범정 노무법인 태평양 대표 노무사는 “매주 화실에 나가 초상화를 배우고 있는데 스승님의 권유로 이번에 자화상을 그려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첫 전시회라 매우 기쁘고 설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 열린 1부 전시에는 고상옥.권향희.김기자.김서원.김성례.김영희.김은정.김정숙.김형순.김효정.김희진.라원애.민은옥.박경숙.박채정.신복순.신옥자.썬키.양윤영.오심결.우순이.이덕주.이성옥.이영희.이용.이은지.이정아.조안나.조인영.조혜진.주남열.차소진.최종애.한재숙 작가가 참여했다.
3월10일부터 3월24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에는 강난희.권현숙.권현진.김남희.김분이.김서현.김자희.김주란.김희자.박경숙.박광임.박범정.박지인.박지우.서애숙.성영숙.손나영.손지유.심재옥.엄미섭.오영숙.이영숙.이은주.이주영.이지혜.장은진.장정임.조대봉.진정희.최윤희.최정희.하재희.허인숙.허진숙.홍상혁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줌갤러리는 세종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1227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줌갤러리는 그림 전시외에 카페도 겸한 공간이라서 그림을 감상하며 다과도 함께 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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