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 개강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3월 12일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역량강화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미디어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안 만들기, 다양한 교수방법 및 설계, 교구활용법 등으로 구성해으며 총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상호문화이해강사 우○○(32,키르기스스탄)씨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류순희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을 통해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기회를 마련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상호문화이해강사에게 추후 강의의 질을 높이고자 그림책지도사 3급 자격 취득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장금봉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