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개강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3월 11일에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반기에 진행되는 모든 과정의 학습자들이 모두 모여 담당 선생님과 인사를 나눠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토픽 듣기(1,2), 토픽 읽기, 토픽 쓰기, 자녀학습지도과정반이 개강하였으며, 중도에 입국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토픽 듣기 3반이 하반기에 개강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아○○(일본, 32)는 "한국어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의 만남이 즐거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교육을 신청했다"며, "열심히 공부해 한국어 실력이 향상될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대한 이해도 함께 나누며, 결혼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돕고 그들의 자립성공을 위해 더 나은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서현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