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남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
서산시 석남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
서산시 석남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단체 사진 |
서산시 석남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모습 |
서산시 석남동에서 불법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 |
충남 서산시 석남동(동장 이태주)이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는 봄철을 맞아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이란 슬로건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석남동은 서산시 전체 인구의 약 20%인 3만 5천여 명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예천 2지구, 석남천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석남동에서는 날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청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청결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을 투입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청소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석남동 만들기'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석남동은 연말까지 매달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 추진 시 불법 현수막 철거, 훼손된 시설물 정비, 석남천과 주요 도로변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으로 청결한 석남동을 만들 예정이다.
이태주 서산시 석남동장은 "깨끗한 도시는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고 지속적 관심과 유지로 만들어진다.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하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2월 8일 설을 맞아 중앙호수공원 일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시민, 사회단체,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서산시 석남동에서는 2월 7일 통장단, 공직자 등 50여 명이 예천2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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