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국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 9월 추모 이미지와 문구를 담아 추모의 계단 1~2층 일부를 조성했고 보훈기념일 등의 디자인을 담아 나머지 3~6층 추가 조성을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추모의 계단은 괴산호국원의 상징적 장소로서 역할을 굳건히 하고 연 30여만 명이 방문하는 묘역에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한 추모의 계단 3층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 4층은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이 담겼다.
또한 5층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경례, 6층은 국가유공자를 모시는 우리의 다짐 테마로 디자인해 관련 보훈기념일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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