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특구재단 수상자가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구재단 권은옥 연구원, 김길환 한국마케팅협회 이사장,손주영 특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 특구재단 문성준 홍보협력팀장. 특구재단 제공 |
특구재단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장의 경영철학, 브랜딩 전략 수립과 다양한 홍보 활동 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구재단은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한 사업과 제도, 성과 등에 대한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2023년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브랜딩하고 소통하며 슬로건과 엠블럼을 제정·배포했다. 특구 내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 소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특구 행사 캘린더를 신설해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유동인고 밀집지역인 공항과 터미널 등 옥외광고, 인플루언서 활용 SNS 홍보영상 제작, 전국 단위 과학·지역 대표행사 참여 홍보, 대국민 사연공모 웹툰 제작 등을 했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고객 가치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혁신적인 시장 성과 창출과 국가 경쟁력강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됐으며 (사)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관의 최우선 경영가치가 전문성인 만큼 전 직원이 업무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리더십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부역량, 네트워크 강화와 효율적인 홍보 프로세스 고도화로 연구개발특구와 특구재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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