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송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았으며, 노인신경질환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치매를 비롯해 노인 척추, 혈관, 종양, 통증 연구회를 통해 노인의학 전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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