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6대 금산군4-H본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오희승 회장은 이렇게 취임 포부를 밝혔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4-H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2022년부터 2년간 금산군4-H본부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쌀 화환 1000kg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금산군4-H본부는 지역 대표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 후원, 학생4-H회원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희승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헌신하겠다"며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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