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18일~29일 '제85회 임시회' 연다

  • 전국
  • 충북

청주시의회 18일~29일 '제85회 임시회' 연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의원발의 9건 등 총 27건 안건 심의
국힘(비례) 남인범 의원 의원직 승계

  • 승인 2024-03-15 11:30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본회의장 의사봉 사진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 본회의장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18일~29일까지 제85회 임시회를 열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9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7건, 관리계획안 2건 등 27건이다.

주요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안건' 9건에 '청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완식 의원 등 9명), '청주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승호 의원 등 15명), '청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은숙 의원 등 10명) 등이 있으며,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9건에 '청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동의안' 7건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영구시설물 축조)설치 동의안' 등이 있으며, '관리계획안' 2건에는 '2024년도 지방채 발행(차입)계획안' 등이 있다.



청주시의회는 18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후 19일~2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회부안건을 심사한다.

2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한편, 남인범 의원이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국민의힘(비례) 이종민 의원의 다음 순번으로 5일 자로 의원직을 승계했다. 남 의원은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빛 축제·정원 박람회' 9월 23일 분수령 맞는다
  2.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4차 합동 교육
  3.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 모교에 장학금 전달
  4. 김봉구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 관장 목사,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 발간
  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동부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1. 한국군사랑모임(KSO), 필한방병원과 국군장병 지원 업무협약 맺어
  2. 대전농협-대전시,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시, "고즈넉한 가을 향취 흠뻑 느껴보세요"
  4. 폭염 날리는 가을비
  5. 최고 252㎜ 쏟아져 곳곳 홍수주의보…앞으로 30~80㎜ 더

헤드라인 뉴스


충청 폭우피해 350건 이상… 인명피해는 없어

충청 폭우피해 350건 이상… 인명피해는 없어

21일 대전·세종·충남에서 시간당 30~9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350건이 넘는 비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수, 낙석, 나무 쓰러짐 등 30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전 2시 18분께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는 비닐하우스 내 숙소용 컨테이너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기 감전 위험이 있어 소방당국과 한전이 전기를 차단하고 거주 중인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앞서 오전 0시 10분께 서산시 동문..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집중호우에 잠긴 대전 유등천과 갑천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