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서산시 건설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hy한국야쿠르트, 고독사 예방
서산소방서, 공사장 용접, 용단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2024-1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봄철 대비 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서산시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 협약 체결식 사진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hy한국야쿠르트, 고독사 예방

'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 협약 체결, 상생발전 협의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이경숙)는 3월 13일 hy한국야쿠르트와 「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우려가 큰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주 2회 총 44주간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대상자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1차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매칭해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신체·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 갈 계획이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없는 행복한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전경

2024년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힘찬 출발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서산시 대표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서 문화행사, 독서교실, 견학, 참여 등 6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4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창작공간 'STUDION' 체험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와 미디어 창작동아리 'BOOK-ON'을 새롭게 운영하며, 특히, 도서관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며, 그 외에도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 졌다.

다가오는 4월에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작가초청특강, 인형극, 체험특강, 이벤트 행사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도서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시 안전수칙 준수 관련 홍보물

서산소방서, 공사장 용접, 용단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공사 현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안전모 및 내열성 보호장구 착용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전비 장병들이 '24-1차 전투태세훈련 중 항공기 제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중사 이재민)

영공방위 작전 수행능력 및 즉·강·끝 응징태세 이상 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2024-1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야간 기지방호 훈련, 대테러 훈련, 활주로 복구훈련 등 실전적 훈련 진행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북도서 영공방위 최일선의 창끝 부대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작전 준비태세 및 전투 수행능력을 점검하며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으로, 20전비는 전시 신속하고 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투지휘소 운영, 비상소집 훈련, 주요 장비 및 물자 분산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시 임무 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전투기 전시출격, 야간 기지 방호 훈련,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화생방 종합 훈련과 전투력 복원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활주로 복구 훈련, 비상관제탑 훈련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20전비는 중요 훈련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장병들의 임무 수행 및 상황대처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손성진(대령, 공사 48기) 20전비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은 전 장병과 군무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 수행능력과 태세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라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최일선 창끝 부대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봄철 대비 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해빙기, 충남 관내 모든 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 안전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 간 대산청 소관 항만 및 어항시설물 118개소와 건설현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현장 내 위험요소와 동결·융해 현상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발생 및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공회사 자체 점검과 병행해 공사 발주자인 대산청에서도 관계 법령 등에 의한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고북면, 봄철 산불 대비 소화전 점검 모습

서산시 고북면, 봄철 산불 대비 소화전 점검 실시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최근 산불 발생 대비 고북면 관내 소화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관내 23개의 소화전을 방문해 소화전 시설의 작동 여부, 보관 상태, 노즐 및 호스의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이해 논·밭두렁 소각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소화전 및 산불진화장비의 사전점검은 중요한 사안 중 하나로 사전에 관리 및 사용법을 숙지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고북면에서는 의용소방대 및 산불기동진화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소화전 및 산불 장비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산시 인지면 1분기 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서산시 인지면 1분기 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인지면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이정윤)에서는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새로 취임한 기관·단체장(인지중학교 원종덕, 서산농협 인지지점장 안효찬, 새마을남녀지도자 조해진·이상희, 여자의용소방대장 박용숙, 농촌지도자회장 이산우)님의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협의회 주요 안건 토의, 면 당면과제와 주요 추진사업 설명, 단체간 전달 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4월 국회의원선거, 5월 경로행사, 6월 도민체전 등 홍보와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지역 현안 사항인 산동리 채굴계획 인가신청 접수 건과 인지면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윤 협의회장은 "우리 면의 각종 행사 및 사업추진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지역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나눔 감자심기' 작업 모습

서산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나눔 감자심기'



서산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성환, 정경호)에서는 14일 화천리에 소재한 농지에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감자심기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경로행사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새마을은 씨감자 320kg을 심었으며,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차성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계승하여 지곡면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심기인 만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서산시 석남동!"만들기 추진 계획표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서산시 석남동!"



서산시 석남동에서는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이란 슬로건과 함께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환경미화원과 청결지키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은 호수공원과 주요 거주지(아파트 단지 주변) 등 기존 청소구역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천2지구와 석남천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결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뿐 아니라 불법 현수막 철거, 훼손된 시설물 등에 대해 정비를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석남동 만들기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깨끗한 도시는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고 지속적 관심과 유지로 만들어진다."며,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하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이동 보조기기 사진

서산시 대산읍, 거동불편 주민대상 전동·수동 휠체어 출장수리 안내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로부터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출장 수리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 수리가 어려운 수급자 및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기 수리비용을 지원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사용하던 중 고장이 나더라도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어 어르신들이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수리해야 하는 실정으로, 업체가 멀리 떨어져 있는 대산읍 주민들 사이에서 이동 보조기기 출장 수리 요구가 많았다.

이에 충청남도 내 의료기 업체에 출장 수리 방법을 문의한 결과, 수리 대상 기기들을 한곳에 모아놓는다면 출장 수리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음에 따라 대산읍에서는 이장단 협조로 마을별 수요를 파악해 출장 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시 동문1동, 서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사진

서산시 동문1동, 서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서산시 동문1동(동장 유광균)에서는 3월 14일 서산향교에서 유림회(전교 권석황) 주관으로 유림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비롯한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봄과 가을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는 유교적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이날 초헌관으로 이명우, 아헌관은 장승헌, 종헌관은 김홍일(서산향교유림회원)이 맡아 진행됐다.

이명우 유림회원은 "초헌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이 잘 보존되고 다음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해미면, 해미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모습

서산시 해미면, 해미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서산시 해미향교(전교 박대규)에서는 14일 해미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란,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문묘, 곧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지내는 제사 의식이다.

해미향교(충청남도 기념물 117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유학자 9명과 우리나라 성현 18명 등 27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유교 성인과 한국의 선현들을 추모하고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도덕과 충효의 산실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