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재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장이 대한민국 미래창조 대상을 수상했다.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에서 "2024 대한민국 미래창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SISA대한뉴스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우종재 지회장은 1월 30일에 서산시지회장 후보로 단독 등록함으로써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되었으며, 지난 임기 동안 '자랑스런 서산의 노인, 아름다운 노후'라는 슬로건을 걸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분회장 및 경로당회장 활동비 인상 및 사무장 활동비 지급을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증진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경로당 환경개선에도 집중해 식탁·소파 등 입식 시설을 순차적으로 갖춰 나가고 있으며, 130개소 경로당 및 분회에 현황판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
그 결과, 2023년 노인복지기여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지회장의 자리는 명예직이 아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