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 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 72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면 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 행정 이행 성과, 적극 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선례에 없는 적극 행정 추진으로 군민 체감도 높은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낸 공직사회의 값진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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