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지사, 깨끗한 농어촌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전개

계룡면·환경단체·시니어클럽, 지역주민 등 70여명 참여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는 13일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양화) 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 및 행복충전 활동(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사와 계룡면사무소, 환경사랑실천연합회(회장 오연근), 시니어클럽(노인회) 등 인근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 했다.

공주지사는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 등을 통해 저수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낚시 방지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날 수거된 생활 쓰레기는 약 2.5ton에 달했다.

조성명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