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정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황 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이 대표를 만나 '과학강국 수도',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을 위한 과제들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신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 숙원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론 ▲과학 강국 수도 건설을 위한 입법과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 본부 신설과 대전 유치 ▲혁신벤처투자은행 설립과 모태펀드 확대 등 대전 스타트업밸리 조성 ▲국가첨단산단 조기 구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과 1호선 연장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건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이다.
황 후보는 전날인 13일 시민단체 (사)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의 2030 청년·신진 연구자들과 진행한 긴급 간담회 결과도 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제안한 내용은 ▲R&D 예산 5% 이상 투입하는 '국가예산목표제' ▲긴급자금 수혈 위한 R&D 추경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하르나크 원칙 제도 마련 등이다.
황 후보는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을 건설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국가 R&D 시스템 복원이 될 것"이라며 "국가 미래를 책임지는 R&D 예산을 복원하고, 민주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강한 추진력으로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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