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홍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앞서 두 사람은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했다. 그 결과, 양 후보가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회장, 선대본부장인 이종호 전 시의원 등 핵심관계자 10여 명과 양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부시장은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원팀'이 되어 국민의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에 양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이 전 부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을 반드시 탈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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