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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사업설명회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관계자 100여 명 참석

승인 2024-03-14 16:26

김흥수 기자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14일 오후 신세계백화점에서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정향숙)는 14일 오후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워라밸일자리장려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사)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단체 및 참여희망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계획을 수립한 기업을 지원하는 정부의 지원사업이다. 직원들의 실근로시간을 주 2시간 이상 단축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월 최대 30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 자리에서 정향숙 소장은 "장시간 근로문화 관행 개선은 노동시장 개선과제이자 저출생 문제 완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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