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자원순환활동가' 오리엔테이션 개최 |
자원순환가게는 올해 4년 차로 해마다 탄소 배출량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가게 16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31.9톤을 수거하여 총 448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올해는 상반기 총 18개소(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7개소, 일산서구 5개소)를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까지 확대해 총 25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취급품목은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캔, 포장용 종이박스 등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변동될 수 있다.
자원순환활동가는 3월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 수기 및 모바일로 기록하고 각 가정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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