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는 "천안의 성장 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서민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현실의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교육과 복지가 충만하고, 사회안전망이 튼튼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계층 간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백석동의 제대로 된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근간으로 삼는 소통 의정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영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당규에 따라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진다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무소속 출마는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시민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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