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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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

  • 승인 2024-03-14 11:0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청
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고유가 시대에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규모는 국비 18억 원을 포함해 총 39억 원이다.

태양광 1390㎾, 태양열 630㎡로, 주택 및 건물 430여 개소다.



사업대상지는 거창군 12개 읍·면이고, 주택 및 건물 소유자(무허가, 미등기 건물 제외)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거창군 컨소시엄 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 등을 거친 후 공모사업 대상자로 확정된다.

5월 3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6월에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금년 11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 시 2025년에 사업이 시행되고 사업비 중 85%를 국·군비로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컨설팅 참여 등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사항이 있으면 군청 경제기업과 에너지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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