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3시 개최되는 갈라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흥겨운 쇼라는 뜻에 걸맞게 관객의 흥을 돋울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며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공연인 만큼 군민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이완영 사진작가가 20여 년간의 창작품 중 사진 작품 95점, 서예 작품 6점을 선정해 '한국의 사계 사진 작품집' 500부를 발간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6일(토) 오후3시에 열리는 갈라쇼 포스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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