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명국,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 수상… "동구민, 대전시민 위해 더욱 최선"

동구 북부권 주민 버스노선 조정문제 해결
비효율적 예산 집행 방지 등 의정활동 공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국민의힘)이 '2024 우수 국회의원·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9대 의회 입성 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규제혁신특별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막고 시민 중심 행정이 이뤄지도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엔 동구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버스노선 조정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의 노력으로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은 앞으로 시내버스(66번)를 타고 환승 없이 동구청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정명국 의원은 "그동안 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남은 임기 동안 대전 시민들과 지역 구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시울시민회 주관, SISA 대한뉴스가 주최했다.

송익준 기자

[출처=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