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기업 헥사곤과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한서대학교,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기업 헥사곤과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융합 관련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추진
소프트웨어 융합, 지역혁신 관련 사업 등을 위해 협력 진행 예정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3월 13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헥사곤(Hexag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전 세계 50개 국에 약 2만 5천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국제적 기업으로 센서와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서대와 헥사곤은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융합 관련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추진,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지역혁신 관련 사업 등을 위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김연명 항공부총장, 조영민 무인항공기학과장 등이 참석했고 헥사곤에서는 성브라이언 사장과 홍흥섭 채널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 추진 ▲학술 관련 협력 ▲물적, 인적 교육 협력 ▲지역혁신 관련 협력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 제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차세대 SW 융합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헥사곤과의 협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업계와 지역혁신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브라이언 사장(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은 "한서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헥사곤의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식 사진 |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 체결
충남 서산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모로 플레이존, 카페, 미디어실,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치, 자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홍보물 |
탑세기, 메루치, 시절... 서산시 사투리 능력고사 이벤트
서산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사투리 문제 풀면 커피 상품권 제공
충남 서산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서산시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시의 다양한 모습들과 정책, 몰랐던 지역 고유 사투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정보와 재미까지 더한 게시물을 구성해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다양한 시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7개의 매체를 통해 시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하고 지난해 약 2만 명의 팔로워 수가 증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서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홍보물 |
서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진행
시 세정과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충남 서산시가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360호의 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가격과 동일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 등록이 가능하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주택공시 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제17기 농업인 대학 교육생 모집... 전문노동업인력 양성
양념 채소반, 스마트농업반 등 2개 과정 70명 모집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
2023년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농업(딸기) 반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장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예비 농업인으로 사진을 첨부한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대학에 많은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교육과 시책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는 서산시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마련된 안전교육장 모습 |
서산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 개설, 시민 편의 증진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14일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건설기계협회 서산시지회와 협업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금요일에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서산시 남부순환로 80)에 마련된 안전교육장에서 3만 2천 원의 수강료를 받고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개설로 타지역까지 교육받으러 가야 하는 시민의 수고로움이 크게 줄고 평일과 주말 모두 교육받을 수 있어 시민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 협업으로 개설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특히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 면허를 보유한 농업인들도 안전교육 대상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육을 꼭 수강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접 지역인 당진, 태안, 홍성, 예산 주민들도 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서산시 교통과 차량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소방서, 산불예방 소각행위 주의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산불예방 소각행위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을 태우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년 도내 발생한 산불화재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중 3월에 28건이 발생하였고 발생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 산불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및 주택이 소실되었으며, 약 2억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기본법 제19조 및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려는 자는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있으며, 사전신고 없이 오인신고로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소각행위 중 발생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쓰레기 및 논,밭 소각 행위를 삼가 달라"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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