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센터전경 |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자체의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등 6개 부문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읍면동 단위의 마을이다.
이를 위한 5개 핵심 활동은 ▲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관내 전체 읍면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써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