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고창군 제공 |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고 장소에 CCTV가 없어 가해 차량 특정이 어려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도주로 CCTV를 면밀히 관제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함으로써, 신속히 검거 하는데 큰 역할을 해 감사장을 받게 됐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CCTV 1400여 대를 연중 실시간으로 관제함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청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창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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