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쌍용2동 홀몸 노인 10명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행정복지센터~방아다리 공원까지 서로 소통하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걸음 수를 모니터링하고 건강걷기 전후로 혈당을 측정해 걷기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전은영 단장은 "1인 가구 노인의 복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걷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노인을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영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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