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114번 부발역 운행 환영 |
그동안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 19로 승객감소로 이어지면서 2020년 12월 장호원~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 되었지만 시가 나서 2023년 3월 재개통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나 전철역과 연결되지 않아 다소 아쉬운 점을 남겼다.
이날 개통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장호원에서 부발역을 경유하는 버스 운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뻐했다.
114번 좌석버스는 평일 23회, 배차간격 30~60분으로 운행중이며, 수요 증가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 추진을 고려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전철 생활권 진입으로 앞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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