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천안, 공주, 서산, 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시행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의료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직장가입자 6만2394원 이하,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이내 주민 중 선정된다.
단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이 없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750-4391)에 문의.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주민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받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대상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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