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취업지원처가 4일 건축인테이러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작업치료학과를 찾아 '진로탐색·진로설계·실전취업 단계' 등 12가지 과제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
13일 도립대 취업지원처에 따르면 22일까지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진로 상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과 진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관계자가 학과로 직접 찾아가 재학생과 진로·취업에 관한 고민을 상담한다.
취업지원처는 4일 건축인테이러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작업치료학과를 찾아 '진로탐색·진로설계·실전취업 단계' 등 12가지 과제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도립대의 취업 관련 장학금 제도 설명과 국민취업지원 제도 활용 시기·혜택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공직 진출 특화대학의 밑거름인 공공인재관 제도와 비법을 안내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취업지원처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충남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취업 상담, 기업분석 경진대회, 유명강사 초청 미라클라이프 시행 등 재학생의 만족도와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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