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감물면 마을기획단으로 활동 중인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이 이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조성한'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을 13일 문을 열었다.
조합의'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조성은 주민으로 조직된 마을기획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추진해 이날 오픈한 것이다.
조합은 이번 편의점 및 빨래방 조성으로 야간에 약국, 마트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대형 이불·빨래 세탁이 가능해지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안경준 조합장은"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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