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사행성 오락실에서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연말까지 범죄예방계 풍속단속팀, 수사과 형사팀, 지구대·파출소와 합동으로 연중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 집중단속을 한 결과 2건을 적발, 2명 모두 불구속 입건하고 기판 24개를 압수하고, 2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경찰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사행심리를 부추기는 불법영업행위가 증가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사행성 오락게임에 빠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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