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3월 12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년 금강중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제공 |
이날 정기총회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과 박종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을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기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자옥 회장은 "신임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오신 식견과 경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규제발굴과 경제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중기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CEO들의 자발적인 참여 모임으로, 2000년 출범한 대전충남중소기업인협의회가 전신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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