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 끼와 재능의 잠재력 개발로 미래역량 기반 조성 '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큰 호응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12일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2학기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해 기대가 크다.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공주신월초만의 선택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핵심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 실시한다는 것이다.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은 AI, 창의과학 드론, 외국어, 오피스프로그램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고, 매주 2시간씩 1, 2학기에 나눠 실시한다.

공주신월초 6학년 1반 예찬우 학생은 "로봇공학자가 꿈이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코딩과 로봇, AI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복자 교장은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끼와 재능 있는 학생 육성을 위한 미래역량 교육 기반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