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충북도립대 학생이 옥천군으로 전입하면 15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4일 입학식때 황규철 군수가 전입을 홍보하는 모습 |
앞서 옥천군은 4일 충북도립대학교의 입학식을 찾아 옥천군으로 전입 시 수혜 가능한 전입 지원 혜택 안내문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했다.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 학생은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 축하금' 20만 원 및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85명의 학생이 기숙사 등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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