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냉장고'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11명에게 매월 두 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반찬을 배달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배현희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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