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신설된 '연암대학교 전문기술석사과정(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은 농산업 부문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스마트 농업의 고숙련 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이론 지식과 정밀 농업,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팜 시설구축 등 최신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혼합 설계한 차별화된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연협력 교육 및 학습·연구 방법론 가운데 하나인 리빙랩(Living Lab)을 고도화해 적용함으로써 현장직무 중심 기술연구, 애로기술 개발과 적용, 선도 융합 기술에 대한 현장 R&D 등도 수행하고 있다.
주종철 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산 분야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응해 최적의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숙련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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